[D+129]바나나 치발기.. 괜히 사줬나? Ma BeBe

빨래비누가 떨어져가기에 간만에 인터넷 시작..
이것저것 주워 담았는데.. 5만원이 안되서
피같은 택배비를 부담해얄판..

그래서 구입하게된 바나나 치발기..(케이스포함)




출산준비용품으로 치발기를 알아보던 그때..
어느님의 답글중.. 칫솔모 같은게 없어졌길래
찾아보니 아가 응가에 같이 있더라는.. 그 치발기..

까마귀 고기를 고아 잡솼나.. 아.. 나 치매.. 산후치매!

암튼 산거니까.. 아드님의 간택을 받을수 있을지
씻고 삶아 대령해봤더니..







저리도 폭풍입질을..
아.. 근데 침.. 폭포수 같이 흐르는 저침.. 어쩔..
침독오르건 간신히 다스려놨는데..

당췌.. 내가 무슨짓을 한것인가!

하지만 신나게 물고 빨아대며 즐거워하고
행여라도 눈앞에 안보이면 소리까지 지르기에..

침독따위, 크림 쳐바르지뭐.. 라며 토닥토닥 했는데..

딸랑 30분가량 총애를 받고 내팽개쳐졌다는
슬픈 이야기..
아.. 다시 피죤 치발기 사얄까봐.. 에비모르게.. ㅠㅠ

마지막은 점점 각도가 커져가는 고개들기..
백일사진 찍은 이후 점점 좋아지고 있군 ㅋㅋ



[D+111]뒤집기.. 입질시작 Ma BeBe


준비..


왼쪽..한번


오른쪽.. 한번

무겁기만 하던 궁디가 드디어 실룩~실룩!!!
얘는 뒤집기를 안하려나 걱정이 들기 시작했는데..
드디어 입질이 시작되네요.


이번주는 거의 맨붕 상태였습니다.
누가요? 제가요...

어느님의 아가처럼 용용군도
생활이 4시간 텀으로 잡혀가는 중이었습니다.
단.. 밤잠은 예외였으니..
짧게는 5시간에서 길게는 8시간까지
아쥬아쥬 착하게 자고 있었는뒈..

4시간 생활이 급 밤잠에 적용되기 시작해서
밤잠 많은 에미를 학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새벽에 깨도 혼자 놀다 잠들곤 했는데..
요즘은 끙끙거리거나 소리지르거나 발을구르는..
그리고 제일 듣기 싫은 비명 아닌 비명..

잠도 덜깼는데 가서 보면..
배도 안고프고 기저귀도 뽀송한데..
잠은.. 죽어도 안잡니다. 그저 놀아달라는 말똥눈빛!
아쥬 진심 미추어버리겠네요... 궁디 팰뻔했어요.

요즘은 듀라셀 토깽이를 잡아잡쉈나..
덜먹고 덜자는데도 온종일 풀파워로 버둥버둥..

안아주면 내려라, 내리면 들어라..
배고프다 찡찡거려 물려주면 30분도 먹습니다.
물었다 빨았다 땡겼다 깨물었다 흔들었다.. 등등
젖꼭지에 감각이 사라질 지경.. > < ;;;

이번주는 아빠가 내내 야근이라
매일 혼자 목욕하고 놀아주고 했더니만..
손목이 완전 가서 뭘해도 아픕니다. 깜짝 놀랄 고통~
아빤 오늘도 출근.. 아직도 안옴.. ㅠㅡㅠ

아프고 졸립고 배고프니까 우울해져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찔끔찔끔.. 그리곤 펑펑 울다
이러다 큰일나지 싶어 낮에 잠시 산책을 다녀왔더니
조금 괜찮아지네요.

아프고 힘드니까 애기가 미워질라그래요..
그냥.. 너무 너무 힘든 한주였다구..
어디에든 얘기하구 싶었어요..

[D+108]난 이제 내손을 안다?!?!?! Ma BeBe


엄마 모해?


으응?


꺄~~~아~~~ 나 찍는구나! ㅋㅋ

이렇게 찍는자와 피하는자의 반복된 실갱이가..ㅋㅋ


그러더니 머리를 쥐어뜯기 시작합니다.
안그래도 없는 머리카락이 쉴새없이 뜯깁니다. ㅠㅠ

그만해.. 아깝거등?

지금 지루성 피부염이 두피에 있는데
가려워서 긁는건지 걍 긁어대는건지 모르겠지만..
요즘 자고 일어나면 머리에 피딱지가 생겨있어서
볼때마다 속이 상해요.. 손싸개를 다시 해줄까?
이제 손이 들어가지도 않겠지만.. ㅠㅡㅠ


요즘은 손이 뭔지 알아갑니다.
쬬물딱 쬬물딱.. 혼자 놀땐 항상 손을 비빕니다.
너.. 파리(?)냐?


그리고 마지막은 멱살잡기!

손의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요즘은 이렇게
멱살을 잡고 식사를 하십니다.
덕분에 옷들이 너덜너덜.. 이제 시작인듯..
멀쩡한 내 옷은 빠이빠이~~~


마지막은 해피아워의 막날을 장식한 악마의 음료!
용용군을 달랑달랑 아기띠에 넣고 다녀왔네요~
자바칩이 맛나 ㅋㅋ

[D+107]뭔가 불만스러운 오늘.. Ma BeBe




아침부터 뭔가 아크로바틱한 자세를 선보입니다.

그러더니 개구리아저씨와 대화시도.


이보쇼!!!


여봐요~~~ 거기 녹색양반!!!


뭐야~~~ 흥! 칫! 뿡이다~~~

그러더니 급기야~



개구리아저씨 뒤통수에 내려찍기를 시도!
무한반복에 돌입합니다!
조만간 저아저씨 목 나갈듯 싶습니다.

아침부터 심기 불편하신 오늘입니다.

기분 별로신 아드님 콧구멍에 바람 넣을겸..
별다방 자바칩 프라프치노 반값 행사를 즐길겸..
슬슬 준비하고 외출이나 해야겠습니다.

[D+106]난 양말이 시르다!



꺅~ 에미야! 나 양말벗엇따!

요즘 발놀림이 예사롭지 않더니만
수시로 양말을 벗어댄다.

오늘은
바운서에 앉아서 이리저리 막 비벼대드만
결국 벗어던지시는..
사진 찍으니까 막 더 좋아하면서 비벼대심..
요샌 벗은 양말 다시 신기는 시중도 들게됬다능..

발달린 옷들이 좋아지는 요즘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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